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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가기 전 마지막 들른 도시 꼴마르  여기저기 동상들도 분수들도 자주 볼 수 있던 곳.

뭔가 웅장하고 위엄있는 모습들의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

4월 초지만 반팔차림의 사람들, 날씨가 정말 여름이었다.

장난감 기차같은 관광객용 투어열차~

부활절 분위기가 살짝 느껴지는 가로수 장식.

이런 저런 공예품과 먹을걸 파는 마켓도 활짝 열렸다.


유럽 특유의 교회 건축물들,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지역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다.

뒷골목이라 하기엔 좀 큰가 :)

부활절을 앞둔 금요일 오후여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지만
오가는 많은 사람들 덕에 활기를 띄는 거리.

백마가 끄는 마차라...너무 관광객들을 겨냥한 듯.

저기 동상앞에 연인은 뭘 하는건지? 알아보기 힘든;

길 사이로 개천같은게 흐른다. 왠지 익숙한 풍경..?

일단 사진부터 찍는 수이스틱~

 건물 앞에 바로 흐르는 물이 낯설지가 않은데..

관광객용 꼬마기차가 여기까지 와있네. :-)


Petite Venise라고 쓰여진 간판이 보인다.
작은 베니스.
거봐, 낯설지 않다 했지?

건물 모퉁이 모퉁이를 흘러 좀더 넓어진 개천.

꽃도 참 예쁘게 피었다.

짜잔, 리틀 베니스의 젤 이쁜 모습,
근데 이탈리아의 베니스보다 훨 깨끗하달까.ㅎ
길을 잃을 염려도 없다.ㅋ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들 좋아라 하는 곳.

문제는 화장실....!
그 흔한 맥도널드조차 없는 이동네서 갑자기 급해진 수이스틱 화장실을 찾아 헤매다 코인 화장실 발견.
그러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는 생각에 불안할것 같아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바로 앞에 있던 스포츠 펍(남자들 모여서 축구경기 이런거 보면서 맥주마시는 바)으로 슬슬 걸어들어가
화장실만 사용하고 유유히 나왔다.ㅋ

프랑스 마트서 산 이 과자를 먹으며 제네바로 고고씽~
이거 모냥만 이쁜게 아니구 속에 든 크림이 진짜 크리미한게 입에서 살살 녹는다...최고 맛났음.ㅠ

다음에 프랑스 또 가게되면 이거 좀 공수해와야겠다.

제네바로 가는 길..스위스 국경을 넘어 달리니 멀리 눈쌓인 알프스산들이 보인다.

제네바, 남쪽으로 쭉쭉쭉 더 가세요~

해는 뉘엿뉘엿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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