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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Rainforest Habitat, the Wild Sanctuary!
주말을 맞아 찾아갔던, 레인포레스트 해비테트,
동물원이라 하기엔 그렇구, 호주 야생 동식물들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장 정도.
위험한 몇몇 동물 빼고는, 가까이 가서 만지고 함께 놀 수 있다.

동물들이랑 소통하는 방법은??
 "먹이주기!!"
캥거루 먹이 한봉지 사가지고 들어가는 건 필수~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낸다는 코알라군.
다 귀찮다. 건드리지 마라.
나 잔다!!!

그 중 안자고 있는 녀석 찾아 셀카를..
정말 인형같다 >- <요녀석들은.!!!

카메라 노려보며, 귀찮게 하지 말란 말야! 하는 표정 발사 중.
그래도 귀여워. 넌 어쩔 수 없는 코알라니까.ㅠ

용감한 가이드 아저씨.
아무리 작은 아이라지만, 악어는 역시 무섭다.

퀸즐랜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앵무새, Rainbow Lorikeet
오색빛깔의 깃털이 아름답지만 성격은 그닥 좋지 않다.ㅋ

숲으로 난 길을 따라서 걷고 있는 네 사람.
난 뒷모습 찍는게 좋더라.ㅋ

그렇다. 이뮤다. 얼굴 생김새는 귀여운 것 같기도 한데,
저 크기가 사람을 위협한다.
- _-; 난 너무 무서웠다.
이뮤 스테이크는 맛있게 먹지만서도;

이뮤의 모가지를 잡은 마틴. - _-;
이뮤는 마이클이 주는 모이먹느라 그런건 안중에도 없다.
암튼간에 저 두사람은...ㅋㅋ

그래도, 무서워도, 이뮤랑 사진을 찍어보겠다고.ㅋㅋ
좀더 가까이 가야했는데~
겁쟁이!!!
이뮤보다는 왈라비~
귀여운 왈라비.
tiny Kangaroo!!!

커다란 캥거루를 발견했다.
맑은 샘물 마시러 온 다리가 긴, 꼬리도 긴, 우리의 캥거루.
캥거루가 쥐과라고 누가 그랬는데,
그러면 캥거루는 엄청나게 큰 자이언트 쥐인거다.
그런 생각하고 보면 쫌 징그럽다;;;;

마이클, 캥거루랑 친해지고 싶어요?
캥거루는 관심 없는거 같은데~ㅋㅋ

아..이 공원 정말이지 평화로웠다.
저노무 새들이 모이만 보이면 몰려들어 꽥꽥 대던거만 빼면...
열심히 모이주는 마틴,
열심히 사진찍는 마리.ㅋ

귀여운 오리 한쌍
그들을 흐뭇한 얼굴로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었으니,
우리의 다리길 꼬리긴 캥거루 아저씨.ㅋㅋ
아 이사진 볼때마다 너무 웃겨.

오리들이랑 고니들이랑..
처음엔 귀엽다고 생각했었는데,
자꾸 따라다녀서 귀찮았당;

마이클 조심해요~
방심하는 사이에 고니들이 마이클의 뭔가를 노리고 있다구욧!

엥. 물이었어?
너네들 목말랐니?;;
ㅋㅋ

여기 또 한마리의 혀가길어 외로운 동물.
마틴.
우리의 애완동물에게 먹이주고 있는 자비로우신 마리님.
ㅋㅋㅋ

왈라비야~
많이 먹어. 아구 귀여워랏.

아예 내 손에 제 조그만 손을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다.

먹이를 다 먹고는, 내게 이런 눈빛을 보내고 있는
왈라비양. ㅠㅠ

"더 주세요오오오오오옹"
ㅠ-ㅠ


플리즈 터치...
트로피컬 식물들, 만져도 모고 두들겨도 보고,
마틴은 아예 얼굴로 느끼고 있다;;

그러고는 또 장난질!!!
혼날라구~~

한술 더 뜨시는 마이클~
아 정말이지, 이사람들이!!!
ㅋㅋㅋㅋ

마리에게도 시도해보지만.ㅋ
마리 애써 놀란척 해준다.ㅋㅋㅋ

햇살과 우거진 푸른 잎들과 새들..
Rainforest is such a pleasant place!!!!

레인포레스트를 욜씸히 구경하고,
즐거운 런치타임!!
미리 장봐온 바베큐 거리로 포트더글라스 비치 근처 바베큐 플레이스에서
지지고 굽고...

맛있게 냠냠,
요날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음식에 모래가 쫌 씹히긴 했지만..ㅎㅎ

마리는 요날 정말 맛나게 먹었다.
나중에도 두고두고 이날 먹었던 게 베스트 바베큐라며,
사실, 남자 셋이 바베큐 만들동안 우린 앉아서 보기만 했으니..
공주님처럼 먹기만 해서 더 맛있었을까??
잊지 못할 바베큐..^^

포트더글라스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
젤라또. 종류도 여러가지였고, 맛도 있었고!!

지나가다 보게된..클린턴 전미대통령이 방문한 곳?

 이곳,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네.
우린 가보지 않았지만,
만약에 나중에 다시 포트더글라스를 방문하게 되면
한번쯤 가봐야지 했다.


해질녘....씨닉 포인트에서 바라본..
이곳에서 서울은 8253킬로...
얼마나 먼 거리인지 가늠은 되지 않았지만.
반가운 이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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