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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가 강추했던 Annecy 프랑스의 작은 호수마을.
제네바의 호수보다 맑고 공기도 훨씬 더 좋아서 마리는 가까운 이곳에 자주 온단다.
Gneva에서 모터웨이를 달려 겨운 30분정도 걸린듯.
멀리 눈쌓인 알프스가 보이고 호수물은 바닥이 보일정도로 맑다.
여름이라면 수영이라도 했으련만.

꼴마르에서 봤던 Petite Venice랑 어딘가 닮아있는 풍경.

프랑스에서 낯설지 않은 모습.
이곳 풍경은 몽마르뜨만큼이나 아름답다.

마리와 칼로스, 칼로스는 아직 잠이 덜깬듯.ㅋ

 노천카페에 앉아 한가로운 오전을 보내는 사람들..
백조도 떠다니고..


그냥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좋아지는 곳이랄까.

다들 풍경에 심취해 있길래 셀프샷.


이날은 장이 들어서는 날이었다.
프랑스의 상징인, 닭도 판다. :)

장구경을 하다가 시장기가 돌아 이곳에서 크레페를 먹기로 했다.

크레페를 먹으려 기다리던 도중..에엥 요건..?
Dog crap at the crepe place
하하하.

닭살 커플~ㅋ 마리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던 칼로스.

맛있었던..크레페.
한끼식사로 손색이 없었다.
특히 내건...

Savoie치즈와, 스테이키 베이컨, 그리고 샐러드가 넉넉히 얹혀진 1번 메뉴를 먹었다!!

역시 맛난거 앞에선 늘 행복한 표정.ㅋ

벽에 그려진 그림.
그림하나가 거리 풍경을 완전 바꿔놓는다.
고개 살짜쿵 내민 고냥이좀 봐.ㅋ

꽃이 너무 이뻐서, :)

부활절공휴일이라 문닫은 성..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워라.



마리 칼로스 마틴.




디스코텤이닷.ㅋㅋ



좋아..이런 느낌..
잔디랑 호수 그리고 눈쌓인 산과 파란 하늘
알프스가 손에 닿을듯 했던..

햇살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또 보고싶은 내 친구 마리...너무 너무 고마웠어.


마리 칼로스 커플이랑~
칼로스의 스킨쉽은 너무나도 자연스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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