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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damm creepy

issues&idea / 2013. 7. 18. 13:12

원래 스릴러물 공포영화 이딴거 싫어라 하는, 아니 딱 질색 하는 나인데.

오늘 임성한작가 남편 손PD의 의문의 죽음에 대해 검색하다가 보게된 블로그의 글들 때문에 오싹.

아수라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블로거는 손PD 사건뿐 아니라 그간의 사건들의 감춰진 진실에 대한 글들을 써왔다.

이분 뭐하는 사람일까? 오타쿠? 탐정? 헐...대박이다. 논리가 너무도 딱딱 들어맞아 등골이 오싹해진다.

 

http://blog.naver.com/godemn?Redirect=Log&logNo=20159015701

http://godemn.tistory.com/

 

2012년 한 해 실종자가 무려 9만 5천 명이라는, 그리고 매년 실종자 수가 늘어간다는 뉴스.

그냥 넘겨지지 않는 이유는 이유없는 살인사건들과 더불어 떠도는 괴담들이 연결고리를 이어 어떤 추론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괴담은 더이상 괴담이 아니라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확신을 하기에 이른다.

 

그 추론들이 정말 모두 팩트라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정부도 경찰도 이웃도 친구도 가족마저도 경계하며 살아야 하는 곳이다.

그리고 이 끔찍한 사건들이 바로 나에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http://godemn.tistory.com/340

이 글을 읽어보면 우리 정부는 자국민 보호보다도 중국에게 잘보이는 것이 더 중요한 이미 남의 정부다.

서해 어민들이 중국어선에 피해받는 것도 나몰라라. 우리 제주도가 중국자본에 조금씩 파먹혀 가고 있는 것도 나몰라라..

오래 전부터 이 나라 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하려는 노력따윈 안하는 정부로 유명하지만.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지금처럼 국가가 국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때, 국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엔.

역시 민주주의 국가에선 선.거.밖에 없다는. 참으로 이상적인 답 밖에는 낼 수가 없구나.

그러나 아무리 자신의 아들 딸들 친지들이 억울하게 죽어가고 재산을 잃는다 해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각성하지 못하고 있다.

적은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의 적은 북한이나 중국이 아니다.!!!내게 빨갱이라 욕해보시지 흥.)

 

지금은 박정희 전두환 정권때 보다도 암울한 시기인 것 같다.

나와 내 가족의 안위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심히 걱정된다.

 

 

 

 

 

Posted by su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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