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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the music / 2013. 4. 17. 11:49

엠넷 틀어놓고 있다가 이하이 한테 촌스런 꽃드레스 입혀놓고 아무런 개성 없는 저런 노래 부르게 하는 거 보니까 갑자기 화딱지가 나서. 노래 가사는 또 뭥미. 헐. run away? 라는 건지 walk away라는 건지. every rose has its thorn? 어디서 들어 본 가사 갖다 붙이기. 뭐랄까 재능있는 아이인데 연예 기획사의 상술의 노예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해야하나. 더 크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초반부터 이미지 관리 저런식으로 해서 되겠느냐는. 이제 다른 가수 흉내 말고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찾게 좀 해줬으면. 남의 노래 부를때는 그리도 잘하더니 자기 노래 부르니까 아무 감흥이 없어졌다. 아니 본인이 만든 노래도 아니니까 사실 자기 노래라 하기도 뭐한가. 어색한 화장과 촌스런 의상을 입혀 무대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춤을 추게 하는 대신, 개인적으론 음악 공부좀 더 시켜서 싱어송 라이터로 발전시켜 주면 좋겠다는 바램. 나 이런거 쫌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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