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Diary
LHR 런던히드로
suistic
2009. 10. 27. 04:58
힘들었던 런던 히드로 비행,
그래도 나를 반겨주는 햇살이 있어 행복했던.
피카딜리 서커스-
아..8년 만에 다시 밟아본 런던 땅.ㅋ
빨간 버스만 봐도 반가웠다.
모리셔스 크루 티에리. 이제 엣된 스무살. :)
제일 신났다.
걷고 또 걷고..티에리와 샤이마
뭔가 어색하지.
먼산 보는 설정 ㅡ,.ㅡ
옥스포드 스트릿.
GAME OVER!
어째서 남자들은?!
내키보다 훌쩍 큰 나이키 슈즈!
Mind the Gap! 여기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역.
보시다시피, 빅뱅.
런던아이, 이뻐. :)
웨스트민스터 사원.
아이스크림 가게에요. :)
내가 런던아이를 타게 될줄이야.
유에프오같다. ㅋ
평생 한번쯤은 타볼만 하다지만,
역시 야경을 봐야했나..하는 아쉬움도 조금은.
아직 8월이었는데 해질무렵이되니 벌써부터 서늘한 날씨,
거리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하는 음악에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잔디에 누워 눈을 감았다. 아아..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함.
이지고잉 티에리는 사진찍는데 열심.
남친이랑 막 헤어지고 비행한 샤이마는 약간 우울모드.
샤이마, 거리의 퍼포먼스에 동참.
포즈 너무 이쁘게 잡았다.
반대편에서 본 런던아이..그리고 웨스터민스터.
해가 지고있다..
셜록홈즈카페. 다음 런던비행 땐 꼭 이곳에서!
빛에 반사되서 잘 안보이지만...Korean Cultural Center UK
트라팔가 광장.
저녁이 되어 다시 돌아온 피카딜리 서커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꿈같은 반나절 런던투어를 마치고 언더그라운드를 타고 호텔로..
다시 현실로..ㅋ
안녕 런던~!